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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adline News 2002년 8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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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20:02:00

이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잘 조직된 모든 종교 단체의 하느님은 한결같이 '남성'으로만 묘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성경에 묘사되는 '천사(Angel)' 도, 그 생김새나 설명은 여자처럼 보여지지만, 알고 보면 모두 다 남자들 일색이다. 마찬가지로 Jainism(자이나 교)에서는 남자들만이 진리를 발견 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따라서 여자는 아예 진리 조차도 찾지 못하게 정해 놓았으니, 여자는 남자로 다시 태어나지 않고서는 진리조차도 찾지 못한다는 소릳. Islam(이슬람 교)에서도사정은 별로 다르지 않아서, 여자들이 사원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 Judaism(유태 교)에 서는 여자들을 따로 떨어진 장소에 모여 있도록 했고, Hinduism(힌두교)에서는 여자가 Veda(베다 경)이나 Upanishads(우파니샤드)를 읽는 것까지 금지 해 놓았다. 그뿐 아니라 공자의 행동과 생활 방식을 자세히 적어 놓은 책, 동양의 고전으로 가장 높이 평가되는 '논어'라는 책의 양화 25장에 보면 이렇게 나와 있다. "유독,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 어렵다. 조금만 가까이 하면 공손치 못하고, 조금만 멀리하면 원망을 하게 된다. 여자와 소인을 그렇게 단정지어 놓았는데, 여기서 소인이란 천민을 지칭한 말이다. 그야말로 여자를 멸시한 발언이다. 그런데도 구설수에 오르지도 않은 채 세계 4대성인 중의 한사람으로 존경을 받아오고 있다. 잘 조직된 기독교의 하느님은 남자일 뿐이다. 사실상 하느님이 남성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는 남성이 하느님으로 행세 할 수 밖에 없다. 그 종교 집단의 창시자들은 실제로 남자들일 뿐이다. 어디 그뿐인가? 그 창시자 이후에도, 높은 자리는 계속 남자들이 독점한 채, 명예와 부와 권력을 즐겨오고 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고 수천 년 동안이나 계속되어 왔으며 지금도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이와 같이 종교집단을 이끌어 가고 있는 사람들은 남자들 일색이다. 하지만, 아이러닉한 것은, 신자들은 거의 다 여자들이다. 지금 당장 어떠한 종교 모임에 가보던지 대부분의 좌석들이 여성 신도들로 차있다. 어찌하여 여자들에게는 그토록 '회게'해야 할 죄가 많으며, 소원 성취해야 할 기원이 그토록 많으며, '남자 신'과 '남자 성직자들'에게서 구원받아야 될 일이 그토록 많을까?

이상스럽게도 종교단체는 여자들에게 처음부터 공평치 못했다. 역사의 기록에 나타나 잇는 모든 사실들이 그렇다. 예수에게는 아예 '여자 제자'란 있지도 않았다. 자그마치 12명의 제자들이 있었으나, 그중에 여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다시 말하면, 예수는 여자를 제자로 하예 받아 들이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그런 상황에서 놀라운 일은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죽어 갈때, 그 밑에서 끝까지 지키면서 남아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다 여자들이었다. 종교단체에서의 여자들의 위치는 정말로 불공평 하지만, 사실상 그 종교단체의 생명을 이어 나가게 해주는 것은 바로 여자들이다. 이미 죽어 간 종교의 창시자들이 여자들을 어떻게 취급하였든 간에,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실제로 하나님을 더 알수 있는 사람들은 여성이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영적으로 성숙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신현옥 목사 Headline News 헤드라인 뉴스지 200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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