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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옥목사] <주간인물 2002.4.20~4.26> '강하고 화려한 '제2의 테레사'
보도부 조회수:36095 121.135.39.168
2002-04-20 12:59:00

강하고 화려한 '제2의 테레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수가성세계선교교회 당회장 신현옥 목사

소외계층 돌보는 사회복지사역에 앞장, 한국 기독교계 새로운 역사를 쓰다

기독교 일부 교단에서 여성목사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보수성향이 강한 부산지역에 여성목사가 담임을 맡아 부산 복음화 운동에 기위를 당겨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5일 창립한 세계선교부흥협의회의 새로운 부총재로 여성목사가 선출되었는데, 타 기독교

단체를 통틀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오는 5월에 열리는 남북교회연합금강산기도회에는 

전국 유일한 여성회장의 이름이 함께 하고 있다.

'처음'이라는 이름에는 두려움과 용기. 환희와 열정 등 다양한 느낌이 녹아있다. 한국 기독교계에

이 모든 '처음'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새기고 있는 장본인이 바로 수가성세계선교교회의 신현옥 목사이다.

지금까지 여성의 힘이 미약했던 곳 중의 하나가 종교계였으며, 그중 보수성향이 짙은 지역이 이곳 부산이었다.

신목사는 그 많은 불신과 고정관념을 초월하여 당당하고 거침없는,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있었다.

 

진실한 사랑 샘솟는 부산의 성지, 수가성 

"본 교회는 택하여 부르신 연단받은 하나님의 자녀들(롬8:28,29)이 모인 곳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청.장년 및 가정 바로 세우기, 무의탁 노인 및 청소년가장 돕기, 고아원 설립, 구호병원 설립,

및 기존 개척교회돕기 등 본 교회 사역의 방향은 무녀져 가는 가정치유, 목회치유를 통한 가정회복과

사회회복을 통해 주님 나라를 확장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수가성세계선교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보수) 소속으로서 하나님의 시대에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려는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전세계 복음 공동체이자. 하나님을 소유하고 하나님으로 충만한 사람들과 목회자들을

훈련하는 다문화적이고 국제적인 목회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한국과 한국교회, 성도들이 어려운

경제적, 사회적 현실을 신앙의 힘으올 헤쳐나갈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어려운 목회자와 소외된

계층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연합집회를 통해 세계목회자들과 하나가 되는 새로운 영적

목회의 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목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목사. 이미 꽉 짜여진 그의 올해 집회일저을 보면

국내의 가장 바쁜사람 중 한명이라는 평가를 실감할 수 있다.

 

한국 기독교단의 떠오르는 샛별, "일어나 빛을 발하라"

수가성세계선교교회는 여인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수가동네를 상징하는 것이다.

수가성 여인의 모습을 무척 닮은 듯한 신목사, 그는 제주에서 태어나 의귀교회에서 어린시절 신앙생활을

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신학공부를 하였으며, 20여년간 전도사와 부흥강사로 활동해 온 저력있는 목회자이다.

한국이 IMF를 맞아 크나 큰 어려움과 시련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회복지 사역을 담당하기 위해

귀국을 결심한 뒤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한국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 오고 있는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진 기지 마련을 위해 항도 부산에 초교파 교회인 수가성을 개척하였다.

"지난 20년동안 미국이라는 낯선 곳 낯선 사람들 속에서 연단시키고 인내하시어 하나님의 때에 은혜를 주사

미천한 벌레보다 못한 이 여인의 삶에 찾아와 새생명과 소명을 부여 하시고, 믿음으로만 가능하 이길을 걷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에게 체험과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은 보다 나은 열매를 맺기 위해

통과해야만 하는 과정입니다. 예수님 또한 인간으로 오셔서 사역을 하시기 전에 이러한 과정을 겪으셨지지요.

내가 아파보지 못하고, 낮아져 보지 못한다면 결코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린시절, 가난과 소외로 불우한 성장기를 겪었던 그의 간증은 수가성세계선교교회가 갖는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다. 특히 방황하는 청소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그는. 그들이 어려운 환경에 시들지

앉도록 영적 부모로서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목회자의 겸허한 [지행일치]강조

"천국을 소유한 자, 즉 하나님을 소유한 자는 담대합니다.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은 땅 끝까지 목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목사의 권위는 겸손할 때, 낮아질 때 회복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범사에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찬송해야 합니다. 원수같은 자를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자가 진정 영화로운 하나님의 자녀이며, 교만하지 안고 양들을 올바로 이끌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소명에 대해 자문을 던지는 신목사는 '행함이 가장 가까운 설교'임을  강조한다.

"내 중심이 진실해야 하며 하나님을 향한 마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마음껏 말하고

표현하고 어린아이같이 순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전하기 전에 성품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아는 것'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첫사랑을 회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의 참능력은 사랑과 희생,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 주는 복지센터 계획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관심을 가지시고 사랑을 베푸신 사람들이 있다. '고아와 병자, 과부와 노숙자'.

21세기가 밝아와도 아지까지 우리사회에는 극명한 빈부의 차이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하루하루의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국내의 사정을 알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안겨 주고자

두팔을 걷어 부친 목회자가 바로 신현목 목사이다. 그는 연내에 부산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센터를

설립해 이들에게 의식주 해결은 물론, 말씀을 통해 용기와 소망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수가성세계선교교회의

목표라고 밝힌다.

현재 더불어 살고 있는 100여 성도들은 신목사가 행한 복음의 원론적 사랑 아래, 어둡고 소외된 삶에서 벗어나

복음을 받고 세계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목회자를 후원하고 사명자의 길을 가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신학교의 문을 개방해 세계로 향한 사명의 길을 열어 두고 있다.

"제 삶의 목표, 그리고 제가 살아 숨쉬는 이유는 오직 진실한 사랑을 주기 위함입니다. 제가 겪은 고난과 연단의

과정은 목회자의 겸허한 소명을 다하게 합니다. 저는 반드시 한국의 발전에 헌신하는 제2의 테레사, 아는 것을

행하는 한국 기독교계 독립투사가 될 것입니다."

마치 거대한 폭풍우를 만난 듯한 그와의 만남... 자신에 찬 너조로 스스로에게 다짐을 거듭하는 그의 눈동자는

미세한 흔들림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강하고 힘차 보였다.

신목사의 선입견을 물리친 개척정신과 에너지 넘치는 도전정신은 비단 한국교계 뿐 아니라 이 사회전체에 깊은

귀감을 제시한다. 부디 주께서 신목사의 기도처럼 항상 당신의 심장과 마음을 허락하셔서 소외된 많은

영혼들을 감싸안을 수 있기를, 부디 수가성의 지난날 걸림돌이 오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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