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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옥 목사(지면설교), "법궤를 멘 암소처럼!" (삼상6:-15)
시온세계선교교회 조회수:113875 121.137.170.215
2022-11-01 21:10:00

 

 

 

법궤를 멘 암소처럼! <삼상6:7-15>


 주님은 자기 부모나 처자나 형제들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주님께 합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지 않는 자도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0:37-38> 주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길은 세상적인 면에서 볼 땐 엄청난 희생과 대가를 치르고 가는 고독한 길입니다.

오직 한가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세상의 영광과 혈육의 정까지도 끊어야 하는 ‘산 제물’이 되는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위해 자신과 자신의 모든 일을 언제든지 포기하고 내던질 수 있는 순교 정신이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하늘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 언제든지 목숨을 기꺼이 바칠 수 있는 자만이 가는 길입니다. 결단코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길이요, 사나 죽으나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사는 길인 것입니다.


 법궤를 멘 암소는 일반적인 것을 넘어서 특수 사명을 띤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소는 주인에게 100%. 헌신하며 충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마다 새끼를 낳아주기도 합니다. 농사때 논밭을 쟁기로 갈아주기도 하고 수레로 짐을 실어 나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죽기까지 자신의 살과 뼈와 가죽을 주인을 위해 바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법궤를 멘 암소는 아직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소로써 새끼만 낳았을 뿐입니다. 사람에게 쓰임 받고 충성하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목적을 위해 쓰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법궤를 수레에 싣고 가는 ‘암소’ 는 오직 한가지 목적만을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법궤(하나님의 영광)를 위해 자신 의 목숨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치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과 재물과 명예, 가족, 친지까지도 뒤로하고 온전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내 뜻, 내 계획, 내 야망, 내 재능까지도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 100%, 헌신한 ‘순교자’ 입니다. 그는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자기를 버리는 순교를 할 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해서 매일 죽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오늘 우리는 자신과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읕 하나님께 다 바쳤습니까?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33>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님의 것을 내 것이라 여기며 살았던 소유권을 하나님께 양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바쳤습니까? 진정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희생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나를 부인하고 포기하는 십자가의 길, 좁은 길을 가고 있습니까? 주님과 복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면 얻을 것이요.

자기 목숨에 연연하여 자신과 세상에 묶여 있는 자는 구원과 영생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요12:25> 했습니다.


 ‘법궤를 멘 암소’는 세상의 영광보다는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자신을 바친 자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까지 올곧은 마음으로 좁은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자입니다.

그는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고 따라가는 자로써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오직 진리의 대로(大路)를 쫓아가는 충직한 종입니다.

또한 그는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기꺼이 감수하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자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산 제물로 바쳐 사나 죽으나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사는 자이며, 세상에 그 어떤 것에도 미련 없이 오직 하나님만을 전부로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달려가는 자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을 산 제물로 드려 오직 하나님만을 나타내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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